yama/1집 마비

yama - 「一寸の赤 」순간의 빨강 (가사/발음/해석)

mayama 2022. 9. 10. 12:31

 

yama - 『一寸の赤』 순간의 빨강

작곡/작사 : にお

 

ずっと変わらない日々の中で

즛토카와라나이 히비노나카데

줄곧 변함없는 일상 속에서

 

そっと揺れるもの

솟토 유레루모노

살짝 흔들리는 것

 

いつも支えられていたその笑顔に

이츠모 사사에라레테이타 소노에가오니

늘 버팀목이 되어줬던 그 미소에

 

嘘のない真っ直ぐな瞳に

우소노나이 맛스구나 히토미니

거짓없는 올곧은 눈동자에

 

やさしい声に

야사시이 코에니

상냥한 목소리에

 


 

ああ気付けなかった

아아 키즈케나캇타

아 눈치채지 못했어

 

いつでも側に居たからかな

이츠데모 소바니 이타카라카나

언제나 곁에 있었기 때문일까

 

意地張ったりしないで正しい距離で

이지핫타리나시나이데 타다시이쿄리데

고집부리거나 하지 말고 적당한 거리로

 

そう冷静に君をもっと知りたいんだ

소오레이세이니 키미오못토 시리타인다

그렇게 냉정하게 너를 좀 더 알고 싶은 거야

 

ああ見上げた空は

아아 미아게타소라와

아 올려다본 하늘은

 

余りに鮮やかな赤

아마리니아자야카나아카

너무나도 선명한 붉은빛이어서

 

走り出した 声の鳴る方へ

하시리다시타 코에노나루호오에

달려나갔어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

 


 

ずっと変わらないよと

즛토카와라나이요토

계속 변하지 않을 거라고

 

根拠なしでも言い切って

콘쿄나시데모 이이킷테

근거도 없이 딱 잘라 말하고

 

イエス/ノーだけじゃ心許ない

이에스 노-다케쟈 코코로마토나이

예스 노 만으론 마음이 놓이지 않아

 

その笑顔と

소노에가오토

그 웃는 얼굴과

 

嘘のない真っ直ぐな瞳に

우소노나이 맛스구나 히토미니

거짓 없는 올곧은 눈동자에

 

やさしい声でちゃんと言って

야사시이코에데 챤토잇테

상냥한 목소리로 제대로 말해줘

 


 

会えない時間でまた強くなれる?

아에나이지칸데 마타 츠요쿠나레루

만나지 못한 시간만큼 강해질 수 있을까

 

許されるならこのまま少し

유루사레루나라 코노마마스코시

허락해준다면 이 대로 조금만

 

君の髪が赤く染まる間

키미노카미가 아카쿠소마루 아이다

너의 머리가 붉게 물드는 동안

 

ここで眠っていたい

코코데네뭇테이타이

여기서 잠들고 싶어

 

――ああ気付けなかった

아아 키즈케나캇타

아 눈치채지 못했어

 

一緒によく帰った道

잇쇼니요쿠 카엣타미치

늘 함께 돌아가던 길이

 

こんなに何もない寂しい景色だっけ

콘나니 나니모나이 사미시이 케시키닷케

이런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풍경이었던가

 

すべてが君で輝いていたんだ

스베테가 키미데 카가야이테이탄다

모든 게 너로 빛나고 있었던 거야

 

ああ横目で見た

아아요코메데미타

아 곁눈질로 바라본

 

余りに鮮やかな赤

아마리니아자야카나아카

너무나도 선명한 붉은빛에

 

背筋伸ばしたら 新しい明日へ

세스지노바시타라 아타라시이아스에

저 멀리 손을 뻗으면 새로운 내일로

 


 

세븐일레븐 오리지널 애니 3화 삽입곡입니다

 

가사가 넘 좋네요.. 

해질녘 그 순간의 빨간빛에

연인과의 추억을 속절없이 떠올리고 마는..

야마상은 이런 감성을 소화 잘하는 듯

 

개인적으로 가사번역할때 발음이 쎈 단어는 가급적 피하는 편인데

제목의 赤는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빨강이라고 했습니다